영화

포스터만 봐도 회화적...‘프랑스여자’, 스페셜 포스터로 당신을 유혹하다

2020-05-26 17:46:26

[연예팀] ‘프랑스여자’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020년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여행을 예고하는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가 감성 가득한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한국 서울에 있는 ‘미라’(김호정)와 프랑스 물랑에 있는 ‘미라’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어 그의 시간과 공간이 교차되는 특별한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색감과 독특한 무드감으로 영화의 회화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영화 ‘열세살, 수아’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설행_눈길을 걷다’까지 매 작품 섬세한 내면 묘사, 감각적인 영상미, 서정적 연출력을 자랑한 실력파 김희정 감독의 신작 ‘프랑스여자’는 연기 경력 30년 차 관록의 배우 김호정의 열연과 베테랑 배우 김지영과 김영민의 신뢰감 있는 연기, 신예 류아벨의 매력이 더해져 일찌감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40대 중반 여성의 특별한 여정을 깊이 있는 서사와 독특한 구성으로 담아냈기에 영화 ‘벌새’ ‘82년생 김지영’ ‘윤희에게’를 잇는 또 하나의 여성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6월4일 개봉.(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