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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x한상혁, ‘크루아상’ 주인공 맡아...현실 청춘 따뜻이 위로하는 영화

2020-05-27 11:58:03

[연예팀] 남보라와 한상혁이 ‘크루아상’에 출연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남보라와 한상혁(빅스 혁)이 영화 ‘크루아상(감독 조성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크루아상’은 현실과 이상의 갈림길에서 서 있는 미완성 청춘이 각자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현실 청춘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용의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내 마음 반짝반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과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보라가 여자 주인공 성은 역으로 출연한다. 성은은 빵집 사장이자 파티시에로, 따스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인물이다.

남자 주인공 희준 역에는 한상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희준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밝은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다. 그동안 영화 ‘잡아야 산다’ ‘해피 투게더’,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위대한 쇼’, 연극 ‘잃어버린 마을: 동혁이네 포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까지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한상혁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6월 중 크랭크인.(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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