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리메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8월2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리메인(감독 김민경)’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특별할 것 없이 나른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수연의 모습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부른다.
이후 세혁(김영재)과 함께 있는 장면과 그에게서 등을 돌리는 수연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둘의 관계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사랑보다 익숙함이 커진 10년 차 부부”라는 카피가 더해져 수연이 느끼는 일상 속 공허함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하다.
무료하게만 보였던 그의 일상은 무용치료 강사 일을 시작한 후 준희를 만나게 되며 변하기 시작하고, “그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감정”이라는 카피는 수연의 미묘한 표정과 어우러져 새로운 전개를 암시한다.
“우리는 가끔 완벽하지 않은 사랑에 끌린다”라는 카피는 세 인물 사이에 어떤 감정이 오고 갈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메인 예고편으로 관심을 끈 ’리메인’은 8월27일 개봉한다.(사진제공: 영화사오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