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 ‘흥행의 여왕’으로 등극

2009-06-15 15:40:53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의 흥행에 힘입어 주연배우 김하늘이 출연작의 총 관객수가 16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최정상의 흥행 여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국정원 비밀 요원 커플의 이중생활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시종일관 계속 되는 유쾌한 웃음 코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김하늘과 강지환의 연기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며 극장가 거센 ‘7공’ 신드롬을 일으킨 <7급 공무원>.

2009년 개봉작 최초이자 최고의 스코어인 400만 관객을 기록한 <7급 공무원> 흥행의 주역 김하늘이 이번 작품으로 마침내 1600만 흥행 여배우의 자리에 오른 것.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비롯해 <동감>, <그녀를 믿지 마세요>, <령>, <청춘만화>, <6년째 연애중>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100만 이상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는 놀라운 티켓파워를 보여준 김하늘. 그리고 2009년 <7급 공무원>의 400만 돌파와 함께 김하늘은 출연작의 흥행 스코어를 모두 합쳐 총 1600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최정상의 흥행 여배우로 등극 했다.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는 김하늘의 앞으로의 행보에 모두의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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