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수현, 육감적인 몸매로 레드카펫 평정

2009-11-08 12:12:24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홍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블루톤의 가슴선이 드러나는 과감한 드레스를 입은 홍수현은 청순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로 이날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에 앞서 10월27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제 47회 영화의 날 축제 겸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개막식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던 홍수현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실크 소재의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한편 제46회 대종상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은 ‘신기전’, 남우주연상은 김명민, 여우주연상은 수애, 남우조연상은 진구, 여우조연상은 김영애, 신인여우상은 김꽃비, 신인남우상은 강지환이 수상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MC를 맡은 한예슬, 최기환 아나운서를 비롯해 박보영, 윤아(소녀시대), 김민선, 세라, 수애, 이영은, 추자현, 가인(브아걸), 홍수현, 쥬니, 장나라, 이다해, 이시영, 이매리, 김보영, 오정원, 서담비, 박술녀, 남능미, 김영애, 최강희, 김민선, 하정우, 김인권, 이덕화, 강지환, 진구, 장근석, 김영호, 김남길, 앙드레김 등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각 부문 수상자 명단>

▶최우수작품상: 신기전 ▶감독상: 김용화 <국가대표>
▶남우주연상: 김명민 <내사랑 내곁에>▶여우주연상: 수애<님은 먼곳에>
▶남우조연상: 진구<마더>▶여우조연상: 김영애<애자>
▶기획상: 윤제균<해운대>▶시나리오상: 장훈<영화는 영화다>
▶촬영상: 박희주<미인도>▶조명상: 박현원<박쥐>
▶편집상: 김현<신기전>▶영상기술상: 정성진<국가대표>
▶음향기술상: 오세진,블루캡<신기전>▶음악상: 김준석<쌍화점>
▶미술상: 김기철<쌍화점>▶의상상: 권유진, 최의영<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신인감독상: 이호재<작전>▶신인남우상: 강지환<7급 공무원>
▶신인여우상: 김꽃비<똥파리>▶인기상: 김명민<내 사랑 내 곁에> 박보영 <과속스캔들>
▶공로상: 강대선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김경일, 이승홍,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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