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진, 미니 앨범 쟈켓 통해 스타일가이로 변신

2009-06-01 11:20:06

발매 전부터 선 주문매진이라는 기록을 보인 전진의 미니앨범 'Fascination'이 베일을 벗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스페셜 에디션 1만장 한정판으로 화보집을 겸하고 있다. 전진의 멋진 옷 맵시가 드러나는 이번 앨범 쟈켓의 컨셉은 80년대 복고풍의 스트리트 빈티지.

젊은이들의 자유로움 속에서 자연히 묻어나는 매혹적인 그의 자태는 ‘매혹(fascination)’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에 맞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

쟈켓 촬영은 마치 뉴욕거리를 옮겨 놓은 것 같은 멋진 야외촬영장과 실내스튜디오를 옮겨가며 매우 분주히 이루어졌다.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중에는 전진이 새로 런칭한 의류 브랜드인 ‘빅엔칠라다’ 의상도 포함되어 있어 패셔니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앨범 쟈켓이지만 일반 화보집 수준으로 제작되어 앨범을 기다린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미니 앨범 발매로 또 한번 인기행진을 이어가는 전진은 곧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