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정규음반 ‘Seotaiji 8th Atomos’가 6월25일(월) 발매된다.
6월13일 용산에서 있는 전국투어 첫 공연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인 신곡 두 곡을 포함하여, 총 12트랙이 담길 예정이다. 신곡 두 곡은 아직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지만 정규음반에 마지막으로 수록되고 대미를 장식할 의미 있는 곡들이 될 것이라고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롭게 완성된 12곡의 음원은 세계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미국의 스털링사운드 스튜디오로 보내져 ‘테드 젠슨(Ted Jensen)’과 함께 작업될 예정이다. 테드 젠슨은 그린데이, 마릴린 맨슨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반 마스터링을 담당한 엔지니어이다.
따라서 이번 정규음반의 모든 수록곡들은 이런 새로운 작업들을 거쳐서 더욱 월등히 정교해진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다. 많은 팬들에게 8집 활동 중의 최고의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정규음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초도 물량 10만장에 한해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
5년여만의 전국투어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게 될 서태지 밴드는 그 첫 번째 공연이 금주 토요일로 용산공연이 다가옴에 따라 최고의 순간들을 재현하기 위해 현재 여러 공연 스탭들과 연일 리허설 중에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