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중년 비' 가수 이부영 '마르퀴스' 모델 발탁

2009-06-09 15:14:46


중년의 비 이부영이 이번에는 광고 모델로 변신했다. 신사복 업체 마르퀴스에서 설문조사결과 가수 이부영을 “신사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중년의 나이임에도 다부진 체격과 맵시를 지니고 있어 마르퀴스의 귀족적이고 세련된 신사의 이미지와 맞아 모델로도 발탁되었다.


이부영은 “회장님”, “중년의 비” 등 다양한 이력으로 최근 SBS 스타킹과 여러 방송에 출연 후 많은 네티즌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마르퀴스 관계자는 “방송에서 정장 차림에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수 이부영의 모습이 마르퀴스의 활동적이며 도시적인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진다. 이부영 회장의 신인가수 데뷔가 내심 부럽기도 하며 그의 열정에 박수갈채를 보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부영은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고 계셔서 이런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모델이라는 영역에 처음 도전하지만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