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랑의 밧데리’ 홍진영, MV에 꽃미남 3인방 출연

2009-06-10 21:34:27

안나의 실수’의 주인공 홍진영의 데뷔곡 ‘사랑의 밧데리’의 뮤직 비디오에 꽃미남 3인방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홍진영은 2008년 방영됐던 KBS 2TV ‘사이다’의 ‘안나의 실수’라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이미 얼굴을 널리 알린 신인 가수.

실제로 일어난 직장인들의 기막힌 실수담을 코믹하게 그렸던 ‘안나의 실수’에서 홍진영은 주인공 안나로 분해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어 이번에는 디지털 싱글 ‘사랑의 밧데리’를 발표하며 트롯 가수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와 역시 국내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이 ‘사랑의 밧데리’의 작곡과 작사를 맡아 든든한 지원에 나선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는 꽃미남 3인방이 나섰다.

‘사랑의 밧데리’에 출연하게 된 꽃미남 3인방은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초신성의 성제, 그리고 연기자 진성이다. 이들은 극 중에서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며 홍진영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고.

‘사랑의 밧데리’는 오는 다음 주 금요일(19일) 각 온라인 모바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홍진영은 다음 주부터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트롯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