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창정은 “아마추어 실력의 연예인들이 야구단을 만들어서 야구시합에 도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부분이 많다.”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야구 인원 9명 중 1명이 부족해서, 늘 멤버 1명을 급 섭외 했던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9번째 멤버를 섭외하기로 하고 공개 오디션을 가졌다.
오디션에는 영화배우, 탤런트, 개그맨 등 각양각색의 이력을 가진 연예인들이 총 출동해 한민관과의 림보 대결, 오지호와의 허벅지 씨름 등 다양한 관문을 거쳤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출된 아홉 번째 멤버는 최연소 지원자인 유키스의 멤버 신동호(15).
신동호는 오디션에서 “이 팀은 다 좋은데 마스코트가 부족한 것 같다”고 당찬 참가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창정이 “김준이 있어요.”라고 대답해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이에 신동호는 “그렇다면 평균연령을 낮추는 데 노력하겠다. 꼭 뽑아 달라”며 어리지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24시간이 부족한 그이지만, 생활에 활력을 주는 ‘취미’와 ‘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삶이 즐겁기만 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