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그룹 ‘에이트(8eight)’의 ‘잘가요 내사랑’ 노랫말이 이현의 과거 연애담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에이트의 멤버 이현은 6월22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현장에서 신곡 ‘잘가요 내사랑’가사 속 비화를 공개했다.
방시혁은 지난 19일 '나는 도둑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사가로 살 때 나는 때로 도둑이 된다. 때론 다른 사람의 사랑 얘기를 내 음악 안으로 가져오는 나도 도둑일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면서 "최근의 대표적인 예가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년 전, '잘가요 내사랑'의 가사 작업이 순탄치 않아 고민하던 방시혁은 로맨티스트인 이현의 이야기를 불현듯 떠올린 후 전체 가사를 3분도 안 걸려서 단번에 쓸 수 있었다고.
에이트는 신곡 ‘잘가요 내사랑’으로,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에어모니터가 발표한 공중파 3사 주간차트에도 무려 14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리패키지로 발매된 음반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온오프 라인을 동시에 석권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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