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상욱이 가수 박상민과 함께 노래를 불러 화제다.
주상욱은 박상민의 12집 음반 두 번째 타이틀 발라드곡 ‘비가와요’를 듀엣으로 녹음했다.
주상욱은 "처음 제의가 왔을 때 장난일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박상민 선배님의 노래를 같이 부를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폐를 끼치는 게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다 며 녹음하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녹음실에서 녹음을 해본다."면서 조금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연기자답게 바로 적응하여 녹음을 끝마쳤다.
박상민은 자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맑고 깨끗한 주상욱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 것 같다며 흔쾌히 수락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팍스뮤직 관계자는 "주상욱과 함께 부른 ‘비가와요’는 스페셜 에디션 디지털 싱글로 온라인, 모바일로 공개할 예정이며 콘서트와 방송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KBS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촬영을 마치고 약간의 휴식을 갖고 8월 초 다른 작품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상민과의 듀엣곡 녹음이 너무 어려웠지만 좋은 경험이 된 거 같다며 정식으로 가수 데뷔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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