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파워풀 식스 디바, ‘바누스바큠’ 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2009-07-01 17:50:41

영국의 유명 팝 그룹 블루(BLUE)의 새 앨범에 국내 작곡가 그룹인 바누스바큠(BAHNUS VACUUM)에서 만든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누스바큠에는 영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음악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작곡가와 국내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7명이 함께 하고 있다. 바누스바큠 장내광 대표는 “해외 에이젼시의 요청으로 당장은 밝힐 수 없지만, 국내 음악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세계적인 팝 뮤지션의 앨범에 수록될 곡 작업도 진행 중”이며 많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바누스(Bahnus, 본명 이재영)는 “단순히 흥겹고 신나기만 한 음악이 아닌,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국적 세련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곡에 정성을 다했다.”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합된 이번 앨범의 식스 디바(Six Divas)로는 시온(ZION)과 길미, 알렌에스(allen. S)의 여성 듀오인 박시내, 라듀오(Ra Duo)의 여성 보컬인 난아진(이유진), 양은선, 송인애가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참여하였다. 이들 6명의 여성 보컬은 마치 하나인 듯하면서도 각기 색다르고 매력적인 음색을 담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뮤직비디오는 국내 유명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던 김남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탤런트 김정민이 출연했다. 2편으로 나뉘어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홍대 클럽을 배경으로 김정민의 섹시 댄스 등 파격적 영상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MBC 무한도전에 ‘상 돌+아이’ 특집 편에 출연하여 우승한 염따(본명: 염현수)의 ‘살아숨셔’ 팀이 리믹스를 맡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누스바큠의 쇼케이스는 6월26일 홍대 롤링홀에서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쇼케이스 겸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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