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샤이니 온유, 조명탑 사고로 실신!

김민규 기자
2009-06-27 13:59:01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큰 사고의 위기를 모면했다.

6월 26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뮤직뱅크’에서 상반기 인기순위 1위를 가리는 생방송이 진행되었다. 소녀시대가 상반기 1위를 수상한 뒤 소감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갔다.

많은 가수들이 대기실로 나가는 통로에서 소녀시대의 수상을 축하했고, 온유도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스파크가 튀면서 조명탑이 쓰러졌다. 슈퍼주니어의 ‘시원’과 ‘규현’, 2PM의 ‘우영’ 등이 재빠르게 조명탑을 잡아 큰 사고는 막았다. 아래 있던 온유는 큰 부상 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당시의 충격으로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속사 측은 온유가 별다른 외상이 없으나 충격으로 실신까지 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국 측은 방송이 끝난 후에 조명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생긴 사고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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