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웅재중,‘세바퀴’ 깜짝 전화목소리 출연!

2009-08-06 23:04:21



현재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SM 소속사와의 치열한 공방 중인 동방신기(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멤버 영웅재중이 MBC ‘세 바퀴’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웅재중은 23일 진행된 ‘세 바퀴’ 녹화장에서 이민우(신화)의 전화를 받고 퀴즈에 동참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됐다.

세바퀴의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는 동료 연예인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한 설명 없이 퀴즈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그날그날 예상치 못한 연예인들이 깜짝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영웅재중은 일본에서 전화를 받았으며 논란 중인 소속사 SM과의 소송건은 화두로 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MC들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도 들려왔다.

이외에 ‘세바퀴’의 고정 출연자 이경실은 최근 미용실에서 만난 송승헌에게, 2PM의 찬성은 정일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세 바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23일 진행된 ‘세바퀴’ 녹화는 동방신기의 세 멤버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재중의 깜짝 목소리를 듣기 위해선 8일 방송되는 ‘세바퀴’를 시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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