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승우와 이민정, '디셈버'의 뮤비에서 24시간 빗속 연기투혼!

유재상 기자
2009-08-07 23:21:37

배우 김승우와 이민정이 신인 그룹 디셈버 (December)의 뮤직비디오에서 24시간 빗속 연기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작년 영화 '피의 중간고사' 300만 흥행 관객을 만든 영화 감독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창감독(본명 윤홍승)은 오랜만에 다시 연출한 신인 그룹 '디셈버'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

당시 김승우는 드라마 '아이리스' 스케줄과 배우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와 CF촬영으로 극도의 체력이 소모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디셈버' 뮤직비디오를 위해 열연했다.

한편 얼마전 가진 '디셈버' 뮤직비디오 내부시사에서 배우 김승우,이민정이 '뮤직비디오의 몇개씬의 연기가 만족 스럽지 못하다'며, '10억 합작 프로젝트' 의 프로듀서인 ㈜ CS해피 엔터테인먼트 전창식 대표에게 다시 추가 촬영을 요청했다.

김승우와 이민정의 스케줄 조정을 통해 8월 17일에 '디셈버' 뮤직비디오 추가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 CS 해피엔터테인먼트 송승준 이사는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도 아닌 뮤직비디오를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 바쁜 톱배우들이 추가 촬영을 요청했다"며 "국내 가요계에서 보기드문 사례라서 오히려 제작진들이 당황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 열정 하나로 후배들의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위해 힘을 써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고 전해 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주가 상승 중인 배우 이민정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으로 분주한 김승우가 보여준 연기 투혼의 힘이 올 가을 '디셈버'의 음악이 가요계 '빅뱅'의 신화로 만들어 질 수 있을지에 대해 이들을 주목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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