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FT아일랜드 신곡 ‘빙빙빙’ 표절 의혹?!

2009-08-10 11:24:02

그룹 FT아일랜드의 신곡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16일 발매한 3집 수록곡 '빙빙빙'이 영국 밴드 맥플라이(McFly)의 최대 히트곡 '파이브 컬러스 인 허 헤어 맥플라이'(Five Colours In Her Hair McFly)와 흡사하다며 표절 논란이 불거진 것.

일부 네티즌은 최근 인터넷 블로그 및 음악 커뮤니티에 두 그룹의 음원을 함께 올려 놓고 전주 부분을 비롯 멜로디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빙빙빙'의 작곡가는 '후니'(Hoony)로 돼있다. FT아이랜드 측에 따르면 이 작곡가는 한국인으로 외국곡 번안곡이 아닌 창작곡으로 받았다.

한편, FT아일랜드는 현재 3집 타이틀곡 '바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시사회에서 뜨거운 찬사 받아
▶ 구슬기 '슈퍼스타K' 통해 가수 재도전
▶ 레포츠 가격, 청평에서 평정한다!
▶ 해리포터 의사에게 묻다 “이마의 흉터 없앨 수 있나요?”
▶ 애인의 동거 제안, 할까 말까?
▶ 남자, 결혼자금 5천만 원 “뉘집 개이름?”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