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때아닌 '신발사인굴욕'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에서 활동중인 원더걸스가 팬사인회에서 미국 팬의 신발에 직접 사인을 한 사진이 국내에 유포된 것.
지난달 8월18일 미국 음악 라디오 방송국 99.3FM 홈페이지에 원더걸스의 팬 사인회 현장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원더걸스의 유빈과 소희가 미국 팬이 신고 있는 운동화에 사인하는 클로즈업 사진이 퍼져 네티즌들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적어도 신발은 벗어야 하는 것 아니냐", "원더걸스가 불쌍해 보인다", "사인받는 매너가 없다"라는 댓글을 올렸다.
또한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달 미국 탬파시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일이 맞는 것 같다"며 "오래 전 일이어서 당시 상황이 정확히 어땠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 일로 원더걸스가 또다른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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