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뉴(New) 씨야, 남규리의 빈자리 '수미'가 채워

2009-09-16 20:43:06

리더 남규리의 팀 탈퇴와 함께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하며 컴백을 미루며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씨야가 마침내 다음달 15일 신곡과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올해 만 스무 살인 수미는 1989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에 박진영이 참여한 SBS TV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지원해 예선을 통과해 알려졌던 예비스타였다.

씨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새 멤버 수미는 항공사 승무원을 준비 중이었지만 6개월 동안 설득했다고 밝혔다. 수미는 한때 가수를 위해 준비했으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학업에 정진했던 것.

또한, 소속사측은 “많은 변화가 따르지 않겠느냐. 기존 멤버인 김연지, 이보람의 역할이 커질 것이고 새 멤버 수미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하며 “음악적으로도 변화가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New)’씨야는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씨야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조영수를 비롯, 김도훈, 박해운이 곡을 주었고, 특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를 만든 작곡가 이민수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씨야의 음악적 색깔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앨범은 신곡 6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종근 기자 freez5@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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