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포미닛 현아, 선정성 논란 계속 돼

김명희 기자
2009-09-27 11:45:58

포미닛의 멤버, 현아(17)가 의상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저녁 7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제 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하던 중 짧은 속바지가 노출된 것.

그러나 논란이 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9월19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현아가 노래를 부르며 과격한 안무동작을 하다 치마가 자꾸 올라가는 3분4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네티즌들은 92년생 미성년자인 현아가 입기엔 너무 노출이 심한 미니스커트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지만 치마가 너무 짧고 등 부분도 시스루 소재로 되어 있어 속옷이 훤히 비쳐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그 의상을 입은 현아가 아직 어린 미성년자임을 고려할 때 코디네이터도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다른 멤버인 허가윤 역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어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가수들에게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히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에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가 치마 안에 입고 있는 것이 속옷이라는 논란이 있는데 이는 속바지다"라고 해명하며 "앞으로 팬들의 지적을 수용해 의상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이후여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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