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nt포토] 윤계상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

이승홍 기자
2009-10-06 14:13:02

10월 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재아트센터에서 영화 '집행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집행자'는 사라졌던 사형제도가 12년 만에 부활 됨으로서 생기는 교도관들의 갈등과 논점을 주제로 한 영화로서 용돈이나 벌고자 교도관으로 취직했다가 생애 처음 사람을 죽이게 된 신입교도관 ‘오재경’역의 윤계상, 사형은 법의 집행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교도관‘배종호’역의 조재현, 1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사형집행 앞에 가슴이 무너지는 ‘김교위’ 역의 박인환 등 단지 직업이라는 이유로 7만원의 특별 수당을 받고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 된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최진호 감독을 비롯해서 배우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 차수연 등이 참석했으며,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