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머라이어 캐리, 6년만에 내한! 팬들은 ‘두근두근’

조수란 기자
2009-11-05 20:17:24

세계 최고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6년 만에 한국에 내한한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번 내한은 새 앨범 'Memoirs Of An Imperfect Angel' 홍보를 위한 것.

머라이어 캐리는 12일 입국 후 링컨 타운카를 타고 앨범 홍보에 나설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3일 기자회견을 갖은 후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한다. 머라이어 캐리가 지상파 방송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번 한국 방문은 전세계 투어중 첫번째 방문한 국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녀가 이처럼 적극적인 행보로 국내 팬들을 만나는 것은 6년 전 보여줬던 팬들의 뜨거운 성원 때문. 그녀는 "당시 팬들이 보내준 열정과 환호에 보답차 이러한 계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4일에는 케이블 음악채널 MTV 'MTV 더 스테이지'에 팬미팅을 겸한 방송 녹화를 마치고 오후 9시 서울 삼성동 애반 레코드에서 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들만 입장 가능하다. 또한 입장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팬미팅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2박3일 일정을 마친 뒤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머라이어케리 공식 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 박해진 "스킨십 안해서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 '만사마' 정만호, 17살 아들 공개
▶ 구혜선, 드레스 거부! '그 이유는?'
▶ 에프엑스, 드림콘서트에서 '초콜릿 러브' 첫 무대
▶ '누드사진파문' 진관희, 2010년 영화 통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