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다라박-이용우, MAMA에서 ‘키스’ 무대 선보인다!

2009-11-20 20:21:54

탤런트 이용우가 2NE1의 산다라박과 노래 '키스'에 맞춰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11월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형식의 무대에서 신예스타 이용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올라 2NE1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

특히 이용우는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의 연인으로 분해 나쁜 남자 콘셉트의 공연을 펼칠 예정. 안무는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인 홍세정씨가 연출했다.

11월19일 이용우 측은 "이용우와 산다라박이 노래 '키스'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한다"며 "'아이돈케어' 노래에는 멤버 전원이 사랑에 빠진 남자가 같은 남자임을 알고 모두 헤어진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짧은 연습기간 이었지만 MAMA 축하 무대를 조금이라도 빛내기 위해 성실히 연습에 임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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