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PM‧포미닛‧휘성‧f(x)… 중국 대륙 접수하러 간다!

2009-11-20 21:57:15

2PM, 2AM, 포미닛, 휘성, f(x) 등은 11월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케이팝 나이트’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는 '2010~2012 한중교류의 해 기념'으로 중국 팬들에게 한국 가수들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

2PM의 경우 재범이 팀을 떠난 9월 이후 갖는 첫 해외 무대이기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형제 그룹' 2AM도 중국 무대에 처음 오른다. f(x)와 포미닛도 '여성 아이들 그룹'의 저력을 뽐낼 계획이라고.

특히 f(x)는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가 속한 그룹답게 공연 외에 뜻 깊은 시간도 갖는다. 상하이국립고아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한글티셔츠,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양국의 상호 협력관계 증진 및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는 ‘필 코리아 인 상하이 : 케이팝 나이트&패션쇼’의 일환으로 열린다.

국내 의류브랜드가 참가하는 패션쇼는 11월24일 상하이 롱즈몽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되며 현지에서도 SMG 등 중국 주요 매체들이 집중 보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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