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명수 "냉면 이어 우동? 제안은 있었지만 거절했다"

2009-12-31 12:23:44

개그맨 박명수가 내년 초 발매될 새 싱글 앨범에서 올 여름을 강타했던 히트곡 '냉면'에 이어 신곡 '우동'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 실장은 "'무한도전-듀엣가요제'에서 '냉면'을 작곡했던 이트라이브에게 곡을 의뢰한 것은 사실이다. 한 제작자로부터 '우동'과 관련해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우동이라는 노래로 싱글앨범을 해보지 않겠느냐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미 제안을 받기 전 박명수 개인이 앨범제작에 직접 제작, 투자에 참여하기 때문에 우동에 관한 제안을 거절한 것. 올 초 前소속사와 계약 만료이후 소속사 없이 활동 하고 있는 박명수는 이트라이브에게 곡을 의뢰하고 피쳐링 할 가수도 찾고 있다고.

한편 박명수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소녀시대 제시카와 다시 한 번 냉면을 불러 화제를 일으켰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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