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앨범 전곡이 실시간 차트 1위에서 5위까지 랭킹되면서 인기 급상승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비스트가 멤버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의 변신한 모습을 추가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2월28일 1차로 공개한 양요섭, 장현승, 손동운 역시 1집 때의 풋풋한 모습에서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하여 각각 '근육 요섭', '남신 동운' 등으로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기광은 1집 활동 당시 간간히 공개한 남다른 근육질의 몸매로 팬들을 숨막히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로부터 '치골 기광'이란 닉네임을 받을만큼 아찔한 이기광의 새이미지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세호의 순수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 역시 뒤지지 않는 화보 같은 남성미를 공개해 '모델 두준'이란 칭호를 얻었다. 비스트가 '차세대 짐승돌'로 일컬어지며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할 때 선두에 서 있던 윤두준은 흡사 유명 모델 같은 모습으로 여성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보다 파격적인 변신을 한 멤버는 용준형이다. 용준형은 타이틀곡 'SHOCK'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기존의 시크함을 버리고 삭발을 감행했다. 이는 랩을 맡고 있는 그의 거칠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해 뮤직비디오 현장 스탭들에게 갈채를 받을 정도였다. 이번에 공개된 용준형의 이미지는 낮 1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깜짝공개한 이미지이다.
비스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사이트들에는 "역시 비스트! 이번 3~4월 비스트가 1위 싹쓸이할 듯", "인트로가 이 정도인데 타이틀곡은 얼마나 대단하겠나", "티저 보니까 마음이 더 급해진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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