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1일 타이틀곡 ‘SHOCK’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스트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뮤직비디오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비스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뮤직비디오 업로드 전부터 접속자가 몰리기 시작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또 다시 서버가 다운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비스트의 신곡 ‘SHOCK’ 뮤직비디오는 서태지의 'Moai(모아이)',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외에 최근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연출하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같이 깊고 시크한 블랙톤의 뮤직비디오는 ‘Rocktronic’이라는 새 앨범의 음악적 컨셉에 걸맞게, 흡사 전기 충격을 연상케 하는 화면 처리가 압권이다. 특히 첫 번째 앨범에 비해 일취월장한 멤버들의 연기는 갑작스러운 실연으로 쇼크 상태에 빠진 남자의 심리 상태를 밀도 깊게 표현해 냈다.
비스트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한편, 이번 앨범으로 팬들을 그야말로 ‘SHOCK’로 몰아넣고 있는 비스트는 3월 첫 주부터 본격적인 두 번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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