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원조 ‘엉아돌’ 원투의 신곡 ‘와랄라 랄라레’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멱살춤’과 ‘수건춤’이 화제다.
신곡 ‘와랄라 랄라레’의 안무 포인트인 ‘멱살춤’은 멱살을 잡고 흔드는 느낌을 표현한 춤이고, ‘수건춤’은 수건을 들고 흥겹게 흔들어 대는 춤으로 원투의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안무를 짜게 됐다.
이미 각종 온라인 동영상 관련 사이트에는 ‘원투와 함께하는 와랄라 랄라레 댄스교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춤이 단순하고 재밌다”, “흥겨운 춤이라 월드컵 응원율동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투의 송호범은 “‘멱살춤’과 ‘수건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배울 수 있는 춤”이라며 “올해 대국민 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조 ‘엉아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원투의 ‘와랄라 랄라레’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 주말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친 원투는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원투와 함께하는 와랄라 랄라레 댄스교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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