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정은주, 과다성형? "단지 살이 빠지고 머리카락을 자른것 뿐"

김명희 기자
2010-03-03 17:12:34

과다성형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정은주의 신곡 ‘라스트 키스’가 온라인 음악포털 트로트 차트 1위에 올랐다.

7개월만에 돌아오는 정은주는 3월 두번째 싱글 '라스트 키스' 발표를 앞두고 한층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정은주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팔, 다리, 허리라인이 지나치게 날씬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전신 성형을 했냐", "지방 흡입을 받았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성형 및 지방흡입 논란과 관련, 정은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정은주는 "긴 생머리를 자르고 염색을 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보인 것 같다"며 "새 앨범을 준비하며 살도 많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정은주는 "몸무게가 53kg에서 45kg까지 확 빠졌다"며 "첫 번째 싱글 이후 6개월 동안 너무 바빴다. 이번 앨범 활동을 위해 하루 10시간이 넘는 춤, 노래 연습을 하다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짜릿짜릿’의 선정성 뮤비 논란과 성형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정은주는 다음달 4월 초에 두번째 싱글 ‘라스트키스’를 공개, 활력 있는 활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스타컴즈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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