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프터스쿨, 걸그룹 최초 '붉은 악마' 응원가 불러

김명희 기자
2010-03-03 20:07:40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 앨범에 참여해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붉은 악마와 함께 제작된 이번 공식 앨범은 인디밴드는 물론 힙합가수들도 대거 참여하였으며, 애프터스쿨은 걸그룹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르게 된다.

붉은 악마 측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함을 지닌 애프터스쿨이 월드컵 응원가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아 다른 걸 그룹을 제치고 응원가를 부르는 것으로 결정 되었다”고 전했으며 현재 앨범 작업이 진행중이다.

애프터스쿨 측은 “국민적인 응원열기를 모아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앨범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애프터스쿨만의 음반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음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3월 말 '파격+섹시+강렬' 3色 을 더한 새로운 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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