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곡 '주변인'으로 활동 재개한 아웃사이더

김선영 기자
2010-03-05 09:38:17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가 신곡 ‘주변인’으로 돌아왔다.

아웃사이더는 3월2일 2.5집 ‘주변인’을 발표했으며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주변인’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틈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인간의 내면 상처와 외로움을 담은 곡으로 아웃사이더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곡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를 잘 살린 ‘주변인’ 뮤직비디오는 조성모 7집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를 제작한 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1초에 17음절을 말할 수 있게 연습하는 아웃사이더만의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경제신문처럼 처음 접하는 생소한 분야의 책을 보면서 정확한 발음을 연습하고 비오는 소리에 맞춰 즉흥적인 랩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이번 엘범에도 직접 쓴 에세이 7편을 넣었다. 앞으로는 글과 음악 모두를 보여주고 싶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아웃사이더의 진솔한 음악관은 3월5일 밤 12시15분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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