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키스, 필리핀 프로모션 최대관객 동원!

오나래 기자
2010-04-03 12:12:38

필리핀에서 그룹 U-KISS(유키스)의 돌풍이 거세다.

유키스는 3월 말 필리핀을 방문해 대규모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SM mall 쇼케이스 당시 예상인원 5천 여명을 생각했었지만 그보다 1만5천 여명이 더 몰려들어 2만 여명의 인파속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는 필리핀 사상 최초이며 첫번째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꼽히고 있다. 유키스는 첫 쇼케이스 최다 관객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또 당일 앨범 판매량 2천장을 기록하는 등 3일간 프로모션 기간 중 총 7천 여장의 앨범이 판매돼 이 역시 모든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해진다.

유키스 측은 "이런 예상치 못한 현지 반응에 유키스 역시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쇼케이스 이외에도 유키스는 필리핀 현지 방송매체인 GMA 방송사의 '토크쇼 와랑 툴루건(Talk Show Walang tulugan)', 필리핀 최대 뮤직 버라이어티인 '파티 필리피너스(Party Pilipinas)' 생방송에 당당히 메인으로 출연해 '빙글빙글'을 선보여 필리핀 현지에 '빙글빙글' 열풍을 불려일으켰다.

또한 현지 대표 음악방송사인 MYX에 출연해 폭팔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는 "필리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필리핀 프로모터측은 5-6월 중 필리핀 단독 콘서트를 제안해왔다"며 "현재 스케줄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필리핀에 이어 월 3일~5일 태국을 방문, 태국 팬들과 만난다. 이후 4월8일부터 시작되는 음악방송에 정규 1집 앨범 'U-KISS 1ST ONLY ONE' 타이틀곡 '빙글빙글'의 후속곡인 '뭐라고'로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nh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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