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인가수 제리, 4월22일 '엠카'서 데뷔무대 갖는다!

오나래 기자
2010-04-22 10:08:26

신인가수 제리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제리는 4월22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엠넷 방송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 곡 '사랑한다'를 선보일 예정.

제리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곡 '사랑한다'의 피처링과 랩메이킹에 참여한 쥬얼리 멤버 하주연과 듀엣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쥬얼리 멤버 하주연은 신예 제리를 위해 피처링과 랩메이킹 과 더불어 무대에서 함께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데뷔를 앞둔 제리는 "긴장되고 떨리지만 처음 방송을 통해 인사 드리는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엇보다 하주연 선배님이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어 용기가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16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한다'를 발표한 제리는 음원 공개와 함께 공중파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사태로 가요프로그램의 결방이 이어지자 데뷔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리의 타이틀곡 '사랑한다'는 쇼팽의 야상곡(Nocturne Op.9-2 in Eb major)을 샘플링한 힙합 곡. 하주연의 세련되고 호소력의 깊이를 더한 랩과 제리의 감성적 보컬이 어울려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다. (사진제공: 더제이스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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