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와 김경록 그리고 휘 등 한국 가수들이 '한류스타즈 갈라콘서트 2010'에 참석했다.
4월22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일본 실내관현악단 바라단(BALADIN)은 '주몽' '태왕사신기' '대장금' 등 인기 한류사극의 OST를 메들리로 연주하면서 화려한 막을 연 이번 콘서트에서 휘는 신곡 '횡단보도' 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왕과 나'와 '포도밭 그 사나이'로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오만석이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공연에 참석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이름을 날린 바 있는 오만석은 이날 공연에서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해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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