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오만석-김경록-조관우···, 日서 한류 콘서트 참석

오나래 기자
2010-04-24 18:20:30

가수 조관우와 김경록 그리고 휘 등 한국 가수들이 '한류스타즈 갈라콘서트 2010'에 참석했다.

4월22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일본 실내관현악단 바라단(BALADIN)은 '주몽' '태왕사신기' '대장금' 등 인기 한류사극의 OST를 메들리로 연주하면서 화려한 막을 연 이번 콘서트에서 휘는 신곡 '횡단보도' 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3인조 보컬그룹 V.O.S의 막내인 김경록은 애절한 목소리로 솔로곡 '이젠 남이야'와 '조이풀 조이풀(Joyful Joyful)' 등을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케했다. 뒤를 이은 조관우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슴은 알죠' '꽃밭에서' '비원', 국악선율을 도입한 '얼굴' 등 7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왕과 나'와 '포도밭 그 사나이'로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오만석이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공연에 참석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이름을 날린 바 있는 오만석은 이날 공연에서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해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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