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월드컵 응원송 '트로트의 황제' 박현빈이 나선다!

홍수민 기자
2010-06-07 13:32:53

월드컵을 며칠 앞두고 응원앨범을 발매하는 가수들이 많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어떤 가수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까.

2PM, 2AM, 티아라, 컬투 등 많은 가수들이 그들만의 색으로 채색한 월드컵 응원 음원을 공개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가수는 바로 '트로트의 황제' 박현빈이다.

박현빈에게 월드컵은 매우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2006년 월드컵 당시 '빠라빠빠'라는 곡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이름을 알렸기 때문. 그의 데뷔 장소가 월드컵 무대였던 만큼 그의 이름에는 항상 월드컵이 따라 붙었다.

그의 트로트 곡이 전 국민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다른 가수들의 곡이 특정 연령층에게만 친숙한 것과 달리 박현빈의 트로트 곡은 전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곡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그는 이번 2010 남아공월드컵을 대비해 '앗! 뜨거'를 개사한 '앗! 뜨거 월드컵'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다시한번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스타들의 월드컵 응원앨범에 담긴 열정이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져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해 본다. (사진제공: 인우 기획)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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