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배용준 日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그룹 대국남아가 일본 유명 기획사 디지털 어드벤쳐(이하 D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DA 측은 "대국남아의 무대를 보는 순간 놓치기 힘든 인재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생각될 정도라며 대국남아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전하는 보기 드문 가수"라고 극찬했다.

대국남아의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는 "DA와 젊은 제작자 연대는 앞으로 K-pop 콘서트, 한류 콘서트, 행사, 공연, 음반 등 모든 일본 내 한류 컨텐츠에 대한 사항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A는 일본내 강력한 입지를 가진 회사로 배용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대규모 이벤트 기획이나 한국 드라마 컨텐츠의 권리취득 상품화 판매, 디지털 컨텐츠의 휴대폰 컨텐츠 사업, 외식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전개를 하고 있는 중.

또한 2009년 10월1일에는 자사 방송국 DATV를 개국, '디스커버 아시아엔타! 텔레비젼(Discover Asia-enta! TeleVision)'을 테마로 아시아 프리미엄 컨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한편 대국남아는 6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9월 초 일본에 머무르며 12월까지 프로모션과 이벤트 및 싱글 앨범을 녹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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