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쥬니, 이승환의 '나는 전설이다' MV에서 기타리스트로 변신

2010-06-07 18:43:24

배우 쥬니가 4년 만에 정규 10집을 발표한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서 기타리스트로 변신, 카리스마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화제작 ‘아이리스’에서 갖은 활약으로 가장 눈에 띄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각종 화제를 몰고 다니던 쥬니는 SBS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방송될 ‘나는 전설이다’에서 기타리스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첫 주연작에서 기타리스트 역을 맡게 된 쥬니는 이번 이승환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 방송에 앞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절한 감성을 넘나들며 기타 연주 솜씨까지 뽐내 첫 주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쥬니가 사용하는 기타는 쥬니의 개인소장품으로 ‘나는 전설이다’ 출연을 위해 새로 장만한 기타. ‘깁슨 스튜디오’ 제품인 이 기타는 극 중 기타리스트 역할을 위해 최근 쥬니가 직접 사비를 들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색상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이 기타는 까무잡잡한 쥬니와 대비되며 한층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쥬니는 이번 이승환 10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서 거대한 사운드에서 중요한 기타 솔로리스트로 변신하여 이승환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촬영장을 뜨겁게 만들며 그 동안 숨겨 놓았던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쥬니는 새벽까지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촬영모습을 모니터 하며 이승환과 뮤직비디오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유노윤호, 황태자 된다! 뮤지컬 '궁' 전격 캐스팅
▶ 정우성, 영화 '검우강호'로 베니스 영화제 진출
▶ 애프터스쿨 정아, 뮤지컬 진출 '제2의 옥주현 될까?'
▶ '베일 벗은' 숙희, 마르코-이희진 19금 뮤직비디오 공개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 [이벤트] 남자를 유혹하는 '랑방 잔느'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