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장윤정이 6월 정규 5집 앨범과 함께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2008년 '장윤정 트위스트'이후 약 2년여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올래'를 포함한 총14트랙이 담겨져 있다.
타이틀 곡 '올래'는 하와이언 뮤직과 하우스음악의 리듬을 접목 시켜 또 다른 퓨전 스타일로 새롭게 빚어낸 곡으로써 '꽃', '짠짜라' 등을 작곡하며 트로트 히트 제조기로 평가받고 있는 작곡가 임강현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8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의 복고풍 댄스곡 '불나비', '스타킹'과 가야금을 사용한 전주, 간주의 톡톡 튀는 편곡이 재미를 더한 네오 트로트 곡 '아차차'가 수록돼있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올래'의 뮤직비디오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환상의 섬 발리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완성도를 높였다.
여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올래'의 곡 스타일에 맞게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지금 당장 빠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탁 트인 수영장을 주된 이미지로 그려냄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의 명소들을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간접적인 경험의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안무는 '더 귀엽게, 더 섹시하게'가 콘셉트. 때문에 30대의 길목에 서있는 장윤정이지만 기존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부가시키는 '올래'의 '펭귄춤'과 성숙함이 묻어나는 섹시미를 강조한 '불나비'의 ‘거미춤’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트로트 퀸의 화려한 귀환에 가요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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