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돌아온 바이브, 4집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 통해 팬들과 교감

2010-06-10 19:19:26

바이브가 6월18일, 19일 올림픽홀에서 4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VIBE IN PRAHA’를 통해 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갖는다.

얼굴 없는 가수로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오직 음악 그 자체만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R&B 남성 듀오 바이브.

4집 앨범 발매 후 어떤 방송 활동도 없이 공연 연습에 몰두 중인 바이브는 초심으로 돌아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길 바란 만큼 이번 콘서트에는 관객들이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 일방적인 음악 감상 식의 콘서트가아니라 관객과 함께 할 때 재미가 배가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중이다.

앵콜 타임만해도 기존의 콘서트처럼 이미 정해놓은 두어 곡 만을 형식적으로 부르고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원하는 신청곡을 즉석에서 받아 진행할 예정할 예정인 만큼 이번 콘서트 ‘VIBE IN PRAHA’는 류재현과 윤민수가 ‘사람 대 사람’으로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교감할 수 있는 인간 ‘바이브’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예상되어 있지 않은 시나리오에서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게 될 바이브. 그 속에서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엿보고, 순발력과 재치를 시험해보는 재미도 솔솔 하리라 생각된다.

이번 4집 발매 기념 콘서트 ‘VIBE IN PRAHA’는 관객들에게 있어 4년 만에 만나는 옛 친구와 지난 세월 동안 쌓인 회포를 푸는 이야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태일런스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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