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0 썸머 아일랜드 이색 콘서트, 지방에서도 잇단 러브콜

2010-06-11 20:31:23

여름 공연계를 들썩이게 만든 이색 콘서트 ‘2010 썸머 아일랜드 (Summer IS+LAND)’ 가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7월24일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질 연예 기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소속 연예인 신정환,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가 모인 5팀의 합동 콘서트 ‘2010 썸머 아일랜드’의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타 공연 기획사로부터 지방 추가 개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관계자는 “하루에도 3건 이상 지방 공연 기획사 측에서 개최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현재 서울 공연 1회만 확정된 상태여서 지방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은 상황” 이라며 “서울 공연 또한 예매율이 높아 좌석 수를 늘리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2010 썸머 아일랜드’는 국내 최고의 엔터테이너와 뮤지션인 신정환,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가 모여 그들의 히트곡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져 ‘관객들과 함께 환상의 섬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라는 주제로 열린다.

무엇보다도 소속사의 이름을 내 걸고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썸머 아일랜드’라는 콘서트 브랜드를 확립 시킬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2010 썸머 아일랜드’에 참여하는 5팀의 아티스트들은 빡빡한 스케줄을 조절 하면서까지 콘서트 기획 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대를 비롯하여 서로의 무대에도 조언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짜고 있다는 후문. 합동 콘서트인 만큼 각 아티스트끼리 피처링, 안무 등을 함께 하며 관객들과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구성 중이다.
(사진제공: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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