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日 그룹 캇툰, 첫 내한공연 20분 만에 매진

오나래 기자
2010-06-23 20:20:46

일본 남자 아이돌그룹 캇툰(KAT-TUN)이 한국 내에서도 그 파워를 과시했다.

캇툰은 8월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 이번 공연은 '캇툰 월드 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월23일 캇툰의 한국 라이선스를 담당하고 있는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캇툰의 첫 내한공연 총 티켓 2만여장은 최근 예매 개시 20분 만에 매진됐다. 캇툰이 그 저력을 한국에서도 보여준 셈.

엠넷미디어는 측은 "캇툰은 음반 뿐 아니라 멤버들이 영화, 드라마,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한국 팬 층도 두텁다"라며 "매진은 예상했지만, 워낙 대규모 공연이라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캇툰은 카메나시 카즈야, 아카니시 진, 타구치 준노스케, 다나카 코키, 우에다 타츠야, 나카마루 유이치로 구성된 6인조 남성 그룹. 하지만 최근 발표한 신곡 녹음에 멤버 아카니시 진이 불참하며 사실상 탈퇴해 현재는 5인조로 활동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월드컵 미녀들이여~배꼽과 어깨를 드러내라!
▶ MC몽 '죽을 만큼 아파서' 가사에 이별 심경 담았다?
▶ 한국 축구 대표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 D컵 글래머 유니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출연
▶[이벤트] 탈모‧피부 걱정된다? 신청만 하면 무료진단 기회!
▶[이벤트] 여름 필수품 '비디비치 알로에 미스트' 를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