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동률-이상순, 22일 오후 8시부터 1만 4천석 티켓 예매 돌입

2010-07-22 09:35:27

[오나래 기자] 가수 김동률과 이상순이 7월22일 오후 8시부터 1만 4천석 티켓 예매에 돌입한다.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는 뮤지션 김동률과 이상순은 8월21일과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강당에서 <김동률 이상순 2010 verandah PROJECT CONCERT 'Day off'>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5월18일 프로젝트음반 'Day off'를 발표한 김동률 이상순의 '베란다프로젝트'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후속곡 '굿바이'로 인기를 누린 '베란다프로젝트'는 음반 발표 50일동안 음반 차트 정상권을 유지하며 웰메이드 음반이라는 평가도 얻었다.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동률과 이상순이 서울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만든 '베란다프로젝트' 음반은 보사노바, 포크, 라틴, 록장르로 구성된 10트랙의 주옥같은 음악이 수록됐다.

베란다프로젝트는 이번 공연에 앞서 공지를 통해 "일상이 답답하고 초조하고 달아나고만 싶다면 일상의 공간을 등지고 베란다에 나가 앉아보자"며 "이번 베란다 프로젝트의 공연 'Day off'는 여름 밤 야외 공연장에서 이런 단꿈을 함께 꾸어 보자"고 밝혔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6월과 7월 연이어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앤트라사이트'에서 베란다 프로젝트 미니콘서트를 열어 큰 관심을 끈 바있으며, 이번 대규모 공연 역시 공연 조회수에 1만건에 이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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