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재범 “태양과 함께하는 음악작업, 재미있을 것 같다”

2010-08-08 16:09:27

[손민정 기자] 2PM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박재범이 음악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 김조한과 백뱅의 태양을 꼽았다.

박재범이 8월7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써머 위크앤티2010’ 무대에 오르기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조한과 음악작업을 해보고 싶다. 태양이랑 같이 해도 재미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1년여만에 가수로 돌아온 그는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싶은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하며 “나의 최종 목표는 아티스트로 불려지는 것이다. 마이클잭슨 정도까지 가보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격이나 음악적 스타일이 잘 맞을 것 같다”, “둘 다 음색이 매력적이라 듀엣곡도 좋을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한편 ‘써머 위크앤티 2010’을 통해 국내 무대에 다시 오르는 박재범은 첫 솔로앨범의 수록곡인 ‘믿어줄래’와 ‘베스티’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sidusHQ, 태양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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