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브아걸, 일본 메이저 음반사 소니와 계약

2010-08-09 20:30:37

[연예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8월6일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아스트로홀에서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식 일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은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었다. 브아걸의 일본 쇼케이스는 당초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많은 일본 팬들이 몰리며 1일 2회로 늘려 진행, 천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이날 브아걸은 '시건방 춤'을 직접 가르친 뒤 일본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 일본어 버전과 ‘Sign’ 등 총 5곡을 선보였다. 브아걸은 일본 메이저 음반사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과 손을 잡으며 올 초부터 일본 진출을 준비해 왔고,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은 계약 전부터 브아걸의 일본에서의 활동 의상 스케치를 보여줄 정도로 정성을 많이 쏟았고, 이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브아걸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아브라카다브라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 브아걸의 ‘Sound-G’ 일본 정식 앨범은 8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굴욕’ 보아 ‘가로수길 캐스팅(?) 사건’의 전말은?
▶ 인기가요, 또 무대 붕괴? 위기대처로 방송사고 無
▶ 박재범 “태양과 함께하는 음악작업, 재미있을 것 같다”
▶ ‘아이코닉’ 아유미 첫 싱글 발매 앞두고 변신!
▶ 가인, 가상 '아담부부' 현실과 헷갈린다?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