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6년 만에 돌아온 DJ DOC가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신예 미쓰에이의 무서운 독주를 막아섰다.
소리바다가 발표한 8월 첫째 주(8월1일~8월7일) 주간차트에 DJ DOC의 7집 타이틀 곡 '나 이런 사람이야'가 1위를 차지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는 가수 싸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직설적이고 당돌한 가사가 특징인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5년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낸 보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깜찍하고 섹시하게 남자를 유혹한다는 내용의 'GAME(게임)'이 전주 대비 9계단 올라 8위에 안착했고, 6집 앨범 타이틀곡인 'Hurricane Venus(허리케인 비너스)'는 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그 밖에 7월11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인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1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와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함께 부른 '사랑을 믿어요'가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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