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DJ DOC 전성시대 ‘나 이런 사람이야’ 음원차트 1위

2010-08-10 20:45:53

[연예팀] 6년 만에 돌아온 DJ DOC가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신예 미쓰에이의 무서운 독주를 막아섰다.

소리바다가 발표한 8월 첫째 주(8월1일~8월7일) 주간차트에 DJ DOC의 7집 타이틀 곡 '나 이런 사람이야'가 1위를 차지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는 가수 싸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직설적이고 당돌한 가사가 특징인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2위는 다비치의 '난 너에게'가 올랐고, 2AM 창민과 에이트의 이현이 함께 부른 '밥만 잘 먹더라'가 뒤를 이었다. 샤이니의 루시퍼(Lucifer)는 전주보다 3계단 내려와 5위를 기록했다.

5년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낸 보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깜찍하고 섹시하게 남자를 유혹한다는 내용의 'GAME(게임)'이 전주 대비 9계단 올라 8위에 안착했고, 6집 앨범 타이틀곡인 'Hurricane Venus(허리케인 비너스)'는 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그 밖에 7월11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인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1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와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함께 부른 '사랑을 믿어요'가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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