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윙크, 꿈나무 마을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2010-10-19 11:36:00

[연예팀] 쌍둥이 가수 윙크가 서울시 꿈나무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훈훈한 한때를 보냈다.

윙크는 18일 서울시 꿈나무 마을을 찾아 준비해간 간식을 아이들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부러 똑 같은 옷과 머리모양을 하고 나타나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한 윙크는 “왜 얼굴이 똑같아요?”라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쌍둥이라 그래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아이들과 금새 친해진 윙크는 히트곡 ‘부끄부끄’와 ‘얼쑤’를 부르며 자신들을 소개했고 흥겨운 노래에 처음에는 수줍어하던 아이들도 이내 마음을 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이들에게 싸인 씨디를 나눠주며 자리를 마무리한 윙크는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아이들이 금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박수를 쳐줄 때 마음 한구석이 짠했다”며 “이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고맙다. 앞으로 더 자주 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소시지' 먹을 수 있는 것, 없는 것?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하반기 취업, 영어면접 이렇게 준비해라!
▶ 쓸쓸한 가을, 나 홀로 중독되는 IT 세상!
▶ [이벤트] '오르 하이드로 리피드 베어오일'로 피부의 생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