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키스 일라이, 응급수술로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 가나?

2010-10-19 14:28:04

[연예팀] 안무연습도중 부상을 당했던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10월19일 오전 서울 성수동 건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10월17일 새벽 안무연습을 하던 도중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아오던 일라이는 정밀 검사 결과에 오른쪽 손목뼈에 골절과 인대 손상이 발견돼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소속사측은 “담당의사의 소견에 따르면 다행이 걱정했던 것 만큼 큰부상이 아니라 수술후 회복정도에 따라 활동이 가능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일라이 본인도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후에 방송출연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컴백 직후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스케줄 역시 빡빡한 상황이라 현재 일라이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키스는 일단 일라이의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지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NH 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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