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슈퍼스타K 2' 이재성, 전도연-하정우-윤건과 한솥밥

2010-10-19 19:47:50

[조은지 기자] Mnet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맑은 미성으로 '천사의 목소리'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천재 음악 소년 이재성 군이 N.O.A (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대표 나병준)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닝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 2' 출연 이후 다수의 연예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재성은 최근 배우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공효진, 류승범, 지진희와 가수 윤건 등이 소속되어 있는 대규모 연예기획사 N.O.A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더욱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3차 예선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난 가수 이승철로부터 '타고난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이재성은 건강 상의 이유로 슈퍼위크에 오르지 못해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로부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재성의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천부적인 음악적 소질을 타고난 이재성 군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원석 같은 아이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당장의 스타성 보다는 차근 차근 재능을 갈고 닦아 훌륭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가수 뿐만 아니라 음악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염두해 두고 있다"며 이재성의 영입 배경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재성은 지난 '슈퍼스타K 2' 준결승전 슈퍼시상식 무대에서 현승희와 함께 아이유, 임슬옹의 '잔소리'를 열창, 다시금 '천사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단 몇 번의 무대만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가요계의 눈도장과 귓도장을 한 번에 찍은 음악 신동 이재성의 국내굴지의 매니지먼트사 N.O.A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인한 앞으로의 행보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N.O.A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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