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고영욱 빠진 룰라, 3인조로 활동 재개 선언

2012-09-26 14:36:15

[오민혜 인턴기자]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인기그룹 룰라가 활동을 재개한다.


룰라는 11월30일과 12월1일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나이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고영욱이 빠진 이상민, 김지연, 채리나 3인조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따라서 룰라의 멤버로 활동할 수 없다.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인기가수들이 한 무대에서는 합동공연 하는 콘서트이다. 대표적인 출연진은 김건모, DJ DOC, 클론(구준엽), 쿨, 코요태, 구피 등이다. 이 콘서트는 지난 8월 처음 열려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편 룰라는 ‘청춘나이트 콘서트' 무대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사진출처:서던스타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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