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레드애플, 슈퍼스타k4 정준영과 무슨 관계?

2012-11-16 10:02:28

[연예팀] 팝밴드 레드애플(Led apple)이 Mnet '슈퍼스타K4'의 이슈메이커 정준영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쇼핑몰 피팅모델, 소녀시대 태티서 '트윙클' 뮤직비디오 출연 등 과거 행적들로 '양파남'이라는 별명이 붙은 정준영은 레드애플의 원년 멤버 출신이다. 그는 레드애플 밴드 결성부터 2010년 레드애플 데뷔 직전까지 멤버들과 함께 했다.

현재도 레드애플은 정준영과 우애를 유지하고 있다. 정준영이 '슈퍼스타K4' 최종 라이벌 미션에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할 때 썼던 보라색 통기타는 바로 레드애플의 리더 영준이 쓰고 있는 기타였다. 정준영이 출전 직전 "좋은 기타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영준은 선뜻 기타를 지원하는 등 마음 깊은 응원을 잊지 않았다.

레드애플은 16일 오후 열리는 Mnet '슈퍼스타K4'의 생방송 현장을 직접 찾아 정준영에게 박수를 보낼 계획이다.

레드애플 소속사 스타킴엔터테인먼트는 "16일은 레드애플의 새로운 싱글이 발표되는 특별한 날이지만 동료 정준영의 열전을 그냥 넘길 수 없었다"면서 "이날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곡인 복고풍 팝록 곡 '바람아 불어라'를 열창한 뒤 곧 Mnet 방송사로 넘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스타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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